김동희 바선거구 후보

김 후보는 “젊은 사람답게 책상이 아니라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수송 흥남을 행복 1번지로 만들 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수송·흥남동이 군산의 새로운 신도심으로 외형은 갖추고 있으나 문화와 체육시설은 미흡하기 짝이 없다”며 “반드시 시의원에 당선돼 문화인프라와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수송지구에 신축중인 군산시보건소에 다양한 주민 건강편익시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만금 시대 지역민들의 건강권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보건행정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을 관통하는 경포천의 주변 환경을 개선해 가족단위 시민들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김 후보는 “도약하는 군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한 새로운 젊은 일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겸허한 자세로 어르신들에게 배우고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과 군산시 발전의 진정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36세의 젊은 피인 김동희 후보는 군산대와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금강자동차운전학원장 및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