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건강코스 부문에 출전한 문 후보는 평소 체력관리 차원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착공 19년만에 역사적인 방조제 개통이후 개최된 첫 대회인지라 그 어느때 보다도 달려보고 싶었다고 들고 탁트인 군산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달린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완주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비록 짧은 거리였지만 벅찬 감격과 함께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문화·예술과 관광이 경제를 이끄는 이 시대에 새만금을 연계한 고군산군도를 세계적인 명품관광지로 개발시켜 군산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화창한 날씨속에 열린 이날 대회에 같이 출전한 시민및 동호인들은 힘차게 달리는 문 후보를 알아보고 “파이팅”“힘내세요”등 소리를 외치며 군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향해 뛰는 발걸음에 힘을 실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