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석 진보신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월명체육관에서 진보신당 장애인 정책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채상원 도의원 예비후보, 채은경 시의원 예비후보도 함께 참여 했다.

최재석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주거, 고용, 생활안정으로 이어지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그룹생활을 하는 가족형 장애인 주거시설과 자립생활 체험공간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석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경제적 독립이 가능하도록 장애인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공정임금제 도입, 고용안정기업 우대제 시행, 장애인 의무고용율 5% 상향조정 등을 제했다.
 
최재석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은 사상 최대 복지예산 81조원 편성을 자랑하고 있지만 보건복지가족부의 장애인 복지예산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장애인들의 권리를 위한 장애인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