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을 시중에 퍼뜨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문동신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경선을 전후로 근거없는 말이 이곳 저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것.

실제로 “모 후보가 군산지역 노점상을 전면적으로 철거하라고 지시했다”라는 ‘카다라식’으로 막말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문 예비후보는 “(자신은)경선 전후를 불문하고 정책과 공약을 통한 올바른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음해성 말이 나돌아 아쉽다”고 들고“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하려는 네거티브 전략이 더 이상 발붙이지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를 위해 근거없는 괴소문이 나돌면 이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신고 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