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예비후보
이재연 군산시의원 라 선거구(개정동, 조촌동, 경암동, 구암동) 예비후보는 12일 지방자치 일꾼들 뽑는데 있어 특정 정당의 공천여부가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정치인들은 자신의 가치와 실천활동으로 평가받아야 하며, 시민들 역시 당이 아닌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은 생활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정당공천제를 버리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페이퍼코리아 이전을 비롯해 군산복합화력발전소 소음 문제 등을 적극 조사해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도심에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 수거, 자전거도로 활용방안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며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연 예비후보는 국제라이온스 309-F지구 미성크럽 회장, 민주당 경암동 지방자치 위원장, 군산대학교 기성회 부회장, 제2대 군산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