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채은경 예비후보(바선거구 수송·흥남)가 3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채은경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염경석 진보신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지금의 지역정치는 정책과 비전은 없고 오로지 학연∙지연을 내세우는 연고주의 인기투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투표행위는 결코 지방정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 했다.

채은경 예비후보는 “ 여성이 편안한 정치, 아기들이 안전하게 학교 다니는 정치를 펼쳐 여성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 했다.

한편 채은경 예비후보는  군산중앙여중과 군산영광여고, 군산대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작은새봄어린이집 대표와 진보신당 군산시당협 부위원장 및 여성위원장, 군산여성정책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