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있는 참 일꾼’을 강조하며 오는 6.2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지역 기초의원 바 선거구(수송, 흥남)에 도전장을 내민 김일웅 예비후보(41)가 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민주노동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민노당 관계자, 지지자 및 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김일웅 예비후보는 “당과 조합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가지고 군산 시민들을 위해서 정치꾼이아닌 마음으로 발로 뛰는 책임감 있는 참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시의원 대부분을 한 당이 독점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지방자치단체라는 본래 취지는 사라지고 시민들에 혈세가 심도있는 논의 과정도 없이 형식적인 절차로 집행되고 있다”며, “ 그러다 보니 비효율적, 전시행정 적인 사업을 하고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지역에 고통받고 소외된 서민들을 위한 일들은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제가 당선이 되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 땅 노동자, 농민, 서민대중에게 희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자가 만들었던 민주노동당 후보로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고 힘차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진하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김일웅 후보는 GM대우차 노동조합 군산지부 4~7대 대의원, GM대우차 노동조합 군산지회 6대 사무장, GM대우차 노동조합 군산지회 6대 정치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현재는 민주노동당 군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에의하면 지구당 실무자가 장난을 좀 쳤는가봅니다
자기네 조직 사람을 비례대표 1번으로 심으려고 ...
그 와중에 어거지가 좀 있었겠죠
쫌 상식적이었으면 좋겠는데
시민2010-04-05 14:41:54
전에는 비례대표 채옥경 민주노동당...이번엔 진보신당이 유력함.
궁금2010-04-05 11:14:05
근데 요즘 민주노동당은 왜 그렇게 시끄러운가요??들리는 소문으로는 당내에서 두 조직이 서로 시의원 비례후보를 내기위해서 싸우고 있다고 하는데...제가 보기에는 두 조직이 헛싸움하고 있는것같아요...이번에는 민주노동당에서 비례대표 시의원을 당선시키기 힘들듯하니까 싸움들하지마시고 친하게들 지내세요...
인동초2010-04-03 22:51:10
김일웅~후보 무안한발전을 기약하며~
모든 고향사람들은 간절히바란다~
비당원2010-04-03 19:37:26
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데 집안이 시끄러워서 선거운동 되겠습니까?
기성 정치꾼들도 소문 나면 창피해 할 일인데
진보정당이라는 민노당이 그렇게 시끄러워서야 어쩐답니까?
당비대납, 당직자 폭행, 유부녀 희롱, 당직자 사칭, 불법 선거개입 등등
한꺼번에 듣기 힘든 단어들이 난무하던데...
당 내분이나 어떻게 수습 하는게 더 급한 일 아닌가 싶네요
가능 할지 모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