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호 예비후보

경장동 삼일빌딩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군산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와 민주당 관계자, 지인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방문해 양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양 예비후보는 “군산은 새만금 및 기업유치와 더불어 관광·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나 가장 근본적인 농업과 농촌문제는 갈수록 어려움에 봉착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며 “농촌출신 의원의 전문성과 경륜을 최대한 살려 농촌문제 해결 및 농업인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3선 시의원 의정활동을 통해 농촌의 당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 해결하는데 주력해왔다”고 밝힌 양 예비후보는 “도의회에 입성해 군산발전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용호 예비후보는 군산시의회 2,4,5대 3선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의정활동과정에서 농촌출신 의원답게 농촌문제와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