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군산지역위원회 준비위원회가 오는 23일 나운동 궁전예식장 별관에서 지역위원회 창립을 위한 당원대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

 이날 당원대회에서는 사전 후보등록을 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상무위원,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운영위원 등을 선출하게 된다. 

 지역위원장에는 국민참여당 예비후보로 군산시의원 사선거구에 출마한 이복 군산뉴스 사업본부장을 비롯 상무위원 유택규 주권당원, 여성위원장 송미숙 군산생활문화개선회 회장, 청년위원장 이석재 해동검도 군산지역 총관장, 운영위원 박진영, 이종구, 나수강, 이민우, 박미자씨 등이 등록을 마쳤다.

 주요 당직의 경우 단일후보로 등록해 선거권을 가진 주권당원 132명의 찬반투표로 선출되게 되며 사전 온라인투표와 현장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한편 국민참여당 군산지역위원회는 이날 당직자 선출에 이어 오는 6.2 지방선거에 필승을 위해 선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신한 후보를 영입해 군산지역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