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군산시위원회(위원장 최재춘)는 오는 6.2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1차 예비후보 등록 결과 총 3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초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보는 서동완(아 선거구∙나운3동,미룡동,신관동,개사동), 최영일(라 선거구∙구암,내흥,조촌,경장,경암,개정,사정동), 김일웅(바 선거구∙흥남동,수송동) 등 3명이다.
이들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서 무료급식 전면 확대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기 위해 도전하겠됐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좌로부터 서동완, 최영일, 김일웅 예비후보
서동완 예비후보는 제5대 군산시의회의원으로서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노동당 군산시위원회 운영위원,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군산 운영위원, 참주거실천연대 공동대표, 홀리크로스 합창단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일 예비후보는 민주노동당 군산시위원회 부위원장, 페이퍼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 화학섬유노조 전북지부 부지부장, 민주노동당 군산시 119민생희망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일웅 예비후보는 GM대우차 노동조합 군산지부 4~7대 대의원, GM대우차 노동조합 군산지회 6대 사무장, GM대우차 노동조합 군산지회 6대 정치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민주노동당 군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