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한경봉 경제건설위원장이 16일 나운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6.2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서찬석 군산중앙고등학교총동창회장을 비롯 고석강 시의원, 다수 입지자, 각계 인사 및 지지자,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초의원 사 선거구(나운1동, 나운2동)에 출사표를 던진 한 예비후보는 군산시의회 4,5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피력했다.

 한경봉 예비후보는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대기업 입주 등으로 호기를 맞은 새만금의 도시 군산의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이번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고 시민들을 웃게 만들어주는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지만 시민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산의 중심 나운동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경봉 예비후보는 군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군산 벼룩시장 신문사 대표, 민주당 군산시 상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산청년회의소 회장, 군산시생활체육 검도협회 회장, 군산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