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현장체험에 나선 민주당 군산시장 서동석 후보는 9일 새벽 5시부터 서해환경 길거리 청소원들과 함께 나운동 대학로 일대 도로 청소를 벌였다.

길거리 청소용 손수레를 직접 끌면서 도로 청소를 직접 체험한 서 후보는 전단지, 담배꽁초 등이 가장 쓸어 담기 어려운 현실을 체험하고, ‘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시민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청소원들에게 약속했다.

같이 일한 청소원들은 ‘새벽부터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열심히 일해야 책임 구역을 오후 3시경에야 마칠 수 있다’며, ‘적절한 인원 배정과 함께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시민운동이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