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전라북도교육위원회 위원이 지난 6일 문화동 현대코아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박 위원은 “교육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 희망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교육의원에 출마를 하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은 “교육자치의 진정한 실현은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살리는 것”이라며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의 강단에서 교육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양심 있는 교육전문가”임을 강조했다.

 특히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살리기,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생활 적응, 방과후 학교 운영예산 증액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성 위원은 군산교육대학과 조선대 대학원 수학과(이학박사)를 졸업했으며, 군산대 교수와 제4∙5대 전라북도 교육위원, 군산교육발전연구회 회장, 군산중∙고 총동창회장 부회장, 군산YMCA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