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호(좌) 이성일(우) 의원이 18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사진은 이래범 시의장의 공로패 전달 광경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군산시의회 양용호·이성일 의원이 18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양용호 의원은 군산시의회 2,4,5대 3선 시의원 출신으로 농촌출신 의원답게 농촌문제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춰왔다.
도의원 제4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성일 의원은 4,5대 재선 시의원 재직당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권 보호, 체육분야에서 돋보인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의회를 떠나는 양용호·이성일 의원에게 의정활동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