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54)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군산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임준 부위원장은 “군산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과 함께 군산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출마 한다”고 밝혔다.

강 부위원장은 출마 선언문에서 “우리 사회는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일자리 문제 등 서민의 삶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부위원장은 “새만금 개발은 반드시 군산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아리울이 군산시에 포함되는지 아니면 새로운 자치단체인지 꼭 짚고 넘어가야할 중대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강 부위원장은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까지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서 서민의 삶속에서 자녀교육 문제 만큼은 우리 모두가 책임지는 군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강 임준 부위원장은 대야초와 군산중고,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민주주의 민족통일 군산연합의장, 제6∙7대 전북도의원,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