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행복위, 공공시설 활성화 방안 모색
안양 청소년지원센터 등 선진시설 비교시찰
군산시의회(의장 이래범)가 시민의 복지향상과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대안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의회 행복위(위원장 김성곤)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시 청소년지원센터, 용인시 씨름장, 인천의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차이나타운내 근대역사 문화유산, 화성시의 파크골프장 등 5개소를 견학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청소년지원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의 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 모색과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함께 국제적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군산시의 도시미관에 대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선진 씨름장 견학과 화성시 골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목 발굴 등 생활체육의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도시 개발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곤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군산시민의 복지향상 도모와 함께 공공시설의 운영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효율적인 방안모색을 마련하고자 비교시찰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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