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창 시의원

나종성 시의원

특히 과거 상임위 내지는 의원 전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집단 의정활동이 최근에는 그룹별, 개별 의정활동으로 바람직한 변화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강태창 나종성 시의원을 비롯한 전문위원 등 4명은 지난 15일과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주상복합시설 및 전원마을 조성지에 설치된 빗물 재활용시설 현지시찰을 다녀왔다.

이들 의원들은 서울대 빗물연구센터와 건대 포스코더샵아파트를 방문해 빗물을 재활용하는 시설 및 잇점을 견학했다.

또 서천 등고지구 전원마을을 방문해 빗물 텃밭 활용시설과 태양광 및 태양열 활용시설을 둘러보고 군산지역에 접목시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의원과 나의원은 “경제발전으로 물이용이 증가하면서 물 부족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빗물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선진기법을 보고배워 군산에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시찰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태창·나종성 시의원은 오는 27일 개회되는 제13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 ‘군산시 빗물이용 시설 설치 조례안’을 공동 의원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