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표언론 군산미래신문

군산지역 숙원인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이 올해도 첫 삽을 뜨지 못한 채 또 다시 해를 넘길 것으로 보여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사회 불신과 아쉬움이 확산하고 있다.지난 2010년 당시 전북대병원 새만금분원 건립을 결정한 지 1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초기 환경성 논란에 따른 부지 변경에 이어 최근에는 의정갈등 등 변수까지 겹치면서 사업추진이 터덕거리고 있기 때문이다.군산시와 ...

“새만금특별지자체 보다 급한 것은 3개 시·군 관할권 분쟁 중재”(9)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앞서 군산·김제·부안의 관할권 분쟁과 갈등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적극 중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11일 제2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성명서를 대표발의한 김영일 의원은 “새만금 특별...

군산시의회 청사 신축 ‘꿈틀’...시, 2029년 중기 목표 추진(46)

군산시가 오는 2029년 말 건립 목표로 군산시의회 청사 신축 절차를 추진해 주목된다.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부지(시청사 북쪽)로 사용하는 조촌동 859-13번지 일대 477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군산시의회 청사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신영대 의원 검찰 송치(12)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신영대 국회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군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상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신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신 의원은 지난 1월 군산의 한 보험사 사무실에서 20여 명 앞에서 ...

배달 오토바이 목숨 건 질주…시민들 불안감 증폭(5)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배달 오토바이에 치어 숨진 사고를 계기로 일부 배달 오토바이의 무법 질주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이 들끊고 있다.시민들은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 속에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일부 배달 오토바이에 대한 관리감독은 물론 처벌...

시의회, 후반기 민주당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초미 관심(33)

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지역정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오는 18일과 19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와 시의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22...

기획3) 시간만 떼우는 군산교육 행정(2)

군산초등학교 이전 문제가 새로운 논쟁으로 떠오르고 있다.군산초가 위치한 월명동 주민들은 지난주 군산교육지원청에 신설학교 명칭을 군산초등학교로 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 했다.수송동에 신설되는 초등학교 명칭을 군산초등학교로 하자는 형식으로 군산초 이전을 건의한 것이다. 결론은 거부 되었다.군산교... <이길영 기자> 2011-10-11 23:23:00

군산 인구증가 40개월만에 제동(9)

군산시 인구증가행진이 40개월만에 제동이 걸렸다.군산시에 따르면 9월말 군산지역 주민등록상 인구현황은 남자 13만9,532명, 여자 13만5,021명 등 총 27만4,55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8월말 대비 남자 13만9,608명(-76명), 여자 13만5,105명(-84명) 등 총 27만4,713명보다 160명이 감소한 수치... <한정근 기자> 2011-10-10 18:00:00

군산경제 대표할 수장은 누구?

내년 2월 치러지는 군산상의 회장 선거에 현 회장인 박양일 회장이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 지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군산상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상의회장 선거에 현 박양일 회장이 불출마 한다는 뜻을 주변인들에게 피력을 했다.박양일 회장은 2002년 17대 직무대행... <이길영 기자> 2011-10-10 11:10:00

“새만금권 통합 먹을거리 싸움 아니다”(11)

문동신 군산시장은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군산, 김제, 부안 등 새만금권 3개 지자체의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과 서천의 행정구역 통합은 언제 돼도 자동적으로 이뤄질 사안이다”고 밝혀 군산시로서는 일단 새만금권 지자체 통합에 행정력을 집중한 후 충남 ... <이정훈 기자> 2011-10-06 10:17:00

군산·서천 통합, 서천 민간단체 서명 돌입(16)

서천군 민간단체가 군산과 서천의 행정구역 통합을 건의하기 위한 5000명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서천·군산통합 촉구시민모임 서명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출정식을 갖고, 침체일로에 처한 서천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양 지역의 행정구역 통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통합 건의를 위한 5000... <이정훈 기자> 2011-10-04 17:09:00

군산 아파트 가격, 개발호재로 큰 폭 상승(116)

새만금 개발과 기업유치 등으로 인구유입이 활발해지면서 군산지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상승폭이 전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밝힌 ‘최근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중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은 지난해 비해 상승세가 확대... <이정훈 기자> 2011-10-01 17:40:00

기획2) 지역변화의 중심 회현중. 당북초

원도심의 학교 통합 문제가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월명동 주민들은 군산초등학교를 수송동으로 이전을 요구했기 때문이다.주민들이 학교 이전을 요구하는 것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군산초를 살리고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원도심 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다.군산초등학교는 도심지역에 있는 학교임에도 불구하... <이길영 기자> 2011-10-01 07:48:00

'군산초' 수송동으로 이전해 달라(11)

월명동 주민들이 군산초등학교 이전을 주장해 원도심 초등학교 통합 문제가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월명동 주민자치위원들은 26일 군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은방울 초등학교 명칭을 군산초등학교로 해 줄 것을 요구 하는 신청서를 470여매를 제출 했다. 이는 지난 19... <이길영 기자> 2011-09-29 15:08:00

(기획1) 교육발전 없이 원도심을 개발?(6)

원도심이 초등학교 통합 문제로 뜨겁다.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원도심의 초등학교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학교 통합을 하자는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통합을 찬성하는 주민들은 원도심 개발과 교육발전을 말한다.반대하는 사람들은 교육발전과 원도심 개발은 별개라고 주장한다.주민들사이, 학부모... <이길영 기자> 2011-09-27 16:12:00

군산·서천 통합, 서천주민들 활동 본격화(34)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의 통합 여론이 장항 지역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항 주민들이 지난 5월 발족한 ‘지방행정개편 장항(서천군)·군산통합촉구 장항권역 시민모임(이하 통촉모)’은 최근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 <이정훈 기자> 2011-09-27 10:04:00

군산대, 구조개혁 중점추진대학 포함 반발(15)

군산대학교가 국립대학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구조개혁 중점추진 대학에 지정된 것과 관련해 총장 직속으로 '대학선진화전략기획 TF팀’을 구성해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 더욱 강한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공식 밝혔다. 군산대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래전부터 학과 및 인사 제도를... <이정훈 기자> 2011-09-26 14:32:00

군산 바닷가 주변 확~ 바뀐다(5)

군산지역의 바닷가를 획기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확정되거나 추진돼 친수공간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열악한 해안관광의 현주소 군산은 개항 112주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나 도심에서 해안을 조망하거나 바닷가 정취를 감상할 기반시설이 미흡해 항구도시 이미지 저... <이정훈 기자> 2011-09-22 21:53:00

내년부터 먼거리 중학교 배정 않는다(17)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전심)은 2012학년도 중학교 배정 개편 방안을 확정 발표 했다. 이번 중학교 배정 개편 방안의 핵심은 먼거리 중학교 배정을 원천적으로 되지 못하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 한 것이다. 현재 배정 방식은 학생이 12지망까지 학교를 순서에 따라 지원하면, 거리에 상관없이 컴퓨터... <이길영 기자> 2011-09-18 17:32:00

미장지구 택지개발사업 이달 말 착공(77)

군산 미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이달 말 본격 착공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미장동 일원 86만 4493㎡의 도시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주)현대건설이 15일 착공계를 제출, 이달 말부터 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미장지구에는 공동주택 용지 14만7800㎡(17.1%) 총 4개 블록에 3300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 <이정훈 기자> 2011-09-16 23:30:00

군산 상용차 부품 메카로 급부상

군산시와 전북도가 추진해 온 수출 전략형 미래근린 상용차 부품 개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심사에 통과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이 이뤄진다. 16일 전북도는 2009년 11월 연구기획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2년 넘게 준비해 온 ‘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 해 ... <이길영 기자> 2011-09-16 17:41:00

동호인 뿔났다! 야구장 조성 답보(31)

역전의 명수 군산지역 야구 동호인들이 야구장 조성 청원 3만명 서명운동에 나섰다.군산시생활체육야구연합회(회장 문태환)는 야구 광풍으로 인해 보는 야구에서 참여하고 본인이 즐기는 야구로 전환되면서 동호인 회원 및 팀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야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 <한정근 기자> 2011-09-16 16:44:00

군산 총선, 중진 배출론 VS 새인물론 팽팽(24)

19대 총선이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지역 총선 구도 및 입지자들에 대한 추석 민심이 지역정가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지역내 총선 입지자들의 행보가 잰걸음을 보이는 데다 추석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풀어 놓는 말보따리가 향후 민심 및 여론 형성의 잣대가... <이정훈 기자> 2011-09-14 19:54:00

막가는 송전선로 갈등, 상생 방안 시급(33)

주민 반발과 법정 다툼으로 수년 째 차질을 빚고 있는 새만금 송전선로 사업이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전, 행정, 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의 상생과 타협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토지주들과 한전 등이 극적 타협을 이루지 못할 경우 토지수용 등 강제절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자칫 격렬한 주민 저항... <이정훈 기자> 2011-09-14 13:16:00

군산 아파트 값 상승률 전국 지방도시 3위(5)

군산지역 아파트 매매 값 상승률이 전국 지방도시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9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세동향에 따르면 군산지역 아파트 매매 값 상승폭은 일주일 전(9월2일)에 비해 0.9% 상승해 전국 지방도시 중에서 원주 1.2%, 논산 1.1%에 이어 세 번째로 상승... <이정훈 기자> 2011-09-14 11:21:00

서해대 구조조정 착수(2)

정부가 발표한 재정지원 제한대출 그룹으로 포함된 서해대가 자구책 마련에 들어가는 한편 학생들의 혼란을 진정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도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학명단과 동시에 재정지원 제한 대학 및 학자금 대출 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서해대는 ... <이길영 기자> 2011-09-13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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