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사무소(동장 조경수)는 지속가능한 지역자원의 개발과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살고 싶은 미성건설을 위해 현장견학과 혁신 리더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미성동사무소는 오는 26일 공무원과 주민 등 90여명이 전남 구례군 문천면 월정리소재 지리산 바이오랜드(농촌상설험장 대표 최근범)를 찾아 농촌관광의 운영사례와 리더의 역할, 농촌관광 현장체험을 할 계획이다.

 또한 27일에는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향신문전문위원인 유상오 박사(도시, 환경계획박사)를 강사로 초빙, 어메니티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활성화 현황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현장견학과 교육을 통해 농촌어메니티 자원의 발굴과 산업화 개념이해, 농정의 여건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 이해, 농촌관광의 운영사례와 리더의 역할 주지 등 지역주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지역개발 동참유도와 농촌관광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