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각종 질병으로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군산소방서(서장 김창기) 구급지원팀 및 안전지원팀이 나섰다.
21일 군산소방서는 평소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김예심 할머니(삼학동∙84)와 노인성질환 및 골다공증으로 고생하시는 배재복 할머니(개정면∙70)를 방문해 군산소방서 및 (주)갤럭시에서 모금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맥박 및 혈압체크와 기초건강진단 등을 실시했으며, 가정 내 전기 및 가스시설, 화기취급시설을 점검∙수리하고 집안청소 등 주변환경정리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창기 서장은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시면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외로움으로 인해 더욱 힘드신 어르신들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불우한 노인,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군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