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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3일(토) 07:07

오피니언/칼럼

[특별기고]양생작업 중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김영훈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부장 [2024-11-19 09:58:25]

올해 여름은 더위로 기억될 계절이었다. 폭염․열대야에 관한 뉴스가 연일 뉴스에 나왔고, ...

(특별기고) 군산원협 인턴 시절 '화장실 청소'를 통해 얻은 교훈

나는 대학생 시절 군산대학교 물류학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원예농협에서 인턴업무를 6개월간 하게 되었다.

그때의 인턴 경험...

[미래시론] 무지갯빛 희망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선생님은 ‘로렐라이’ 바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셨다. 그리고 이 노...

[미래시론] 고갯길

고개 셋을 넘어야 학교가 있다. 꿩이 마당에서 놀...

[칼럼]평균 상실의 시대

점점 기본, 평균이라는 기준이 모호해지는 중간이 없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경...

[칼럼]군산의 인구 증가 방법 (上)

모 지역에서 워크숍 마치고 대학교수 몇 분과 대화하던 중 지인 교수가 학교에서 그만두게 되었다는...

[특별기고]적반하장격 운전습관

모두가 바쁜 출근 시간대 아침 출근길에 승용차를 몰고 편도 2차로중 1차로 정지선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나와 나란히 우측 2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승용차 뒤에 있는 승용차가 우측 방향지시등을 켠채로 앞차를 향해 자꾸 경적을 울려댄다. 그러자 내 우측 차량 운전자는 아는지 모르...

[칼럼]지역예술의 활성화를 바란다

경제성장률의 중심지표로 삼고 있는 국내총생산(GDP)이 높다고 해서 국민행복지수(GNH)도 동반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물질적으로 차고 넘치는 세상인데 세상은 갈수록 삭막하고 무섭게 변해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여러 가지 원인과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한가지는 정서적으로 메말라가기 때문이다. 우리...

(명사단상) 명산·명찰을 찾아서

법조인은 항상 바쁜 직업으로 인식되어 있고,실제로도 매우 바쁘다. 사건 하나만을 맡아서 처리하려고 하여도 여러 단계와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법조인인 본인은 종전에는 일년이면 한 두 번 산행을 하는 정도였고, 그것도 법조단체에서 주관하는 산행행사를 마지못해 따라가는 형상이었...

안전 사회를 위한 제안

지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날이었다. 나라 곳곳에서 언제 아물어질지 모르는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한 모임과 행사들이 열렸다. 그러나 정부가 주도하는 행사는 아예 열리지 못하여 피해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지켜보는 모든 국민들의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

롯데 아웃렛

군산에 롯데 아웃렛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13일, 롯데쇼핑 측과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 18만평 가운데 아웃렛 부지(세풍사원아파트) 6천2백평에 대한 토지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 땅의 공시지가는 평당 60만원 정도인데 롯데 측에 평당 4백50여만원씩 2백80억원에 매각하...

[기고문]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건강하게 지내자!

곳곳마다 봄꽃이 만개하고, 초록색 나뭇잎이 돋아나는 만물이 소생하는 싱그러운 봄이다.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리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이와 같은 증상들을 춘곤증...

군산전북대병원 설립은 하루속히 추진되어야 한다!

우리는 어머니 배에서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건강하다는 것을 커다란 행복으로 삼고 있다.그러나 인간의 일생은 크고 작은 질환을 피해갈 수 없으며 우리는 이를 적절히 극복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그러나 작금의 군산지역 현실은 전북 평균에도 못 미치는 ...

우리지역 고용현황 제공의 밀알이 되기를

국가의 발전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선 통계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정책의 입안과 집행뿐만 아니라 평가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통계만이 객관적인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본격적인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1995년 이후 20년이 지났지만, 지방자치단체...

안전 사회를 위한 제안

지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날이었다. 나라 곳곳에서 언제 아물어질지 모르는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한 모임과 행사들이 열렸다.그러나 정부가 주도하는 행사는 아예 열리지 못하여 피해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지켜보는 모든 국민들의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특별기고-조성돈 군산예총 전 지회장

지난 금요일 오후 군산 예술의전당 3층 전시실에서는 종전에 종종 보아온 그림 전시와는 전혀 색다른 전시가 이루어졌다.이남기라는 자폐성 발달장애 2급 중증 장애학생이 살아오면서 보아온 세상, 아픔과 고통스런 불편함을 웃음과 즐거움으로 전환하여 꽃과 나무 열매 등 모든 풍경들을 가장 아름답고 화...

[특별기고] 지역문화의 자주력

반갑습니다. 금년 4월 28일은 원불교가 열린지 100년이 되는 경절입니다. 이를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이라 불러 공동생일로 삼고 있습니다. 1916년 이날 동트는 새벽, 청년 소태산대종사(少太山大宗師, 朴重彬, 1891-1943)께서 오랜 구도고행 끝에, 큰 깨달음을 열었습니다. 그날 온 천지에 서기(瑞氣...

[기고문]고층 기상관측장비

새들이 날아다니는 창공, 구름이 떠다니는 하늘의 상황,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날씨를 정확히 예보하기 위해서는 지상 뿐만 아니라 대기 상층인 고층의 기상 상황을 관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층의 기상상황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상의 날씨를 좌우하기 때문인데요, 과거에는 산에 올라가거나 구름을 보...

(특별기고)우편번호가 2015년 8월 1일부터 바뀝니다.

우리나라의 우편번호는 1970년 7월 1일 처음 제정되었다. 산업화와 함께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는 우편물을 일일이 주소를 보고 분류하여 수취인에게까지 배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최초의 우편번호는 전국의 우편물 배달국 1818개의 고유번호를 표시하여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우편물을 분류...

[특별기고]시민감시단 역할 제대로 알아야 한다

시민감시단과 시민감시원을 혼동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농림축산식품부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보건위생사업국 등 각 지자체 소속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가운데 전문성과 우수 감시원을 뽑아 임명한 사람이다.시민감시단은 2013년도에 발족한 이래 전국적으로 1,300여 명이 선정...

(칼럼) 당신은 꼰대입니까 어른입니까?

뜬금없이 인터넷에 ‘어른’과 ‘꼰대’가 화두로 떠돈다. 곰곰 생각하니 이 시대 이 사회에 어르신은 많은데 진정한 ‘어른’은 쉬이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보통 나이가 예순 줄에 올라 환갑을 넘으면 흔히들 ‘어르신’이라고 불러 예의를 갖춘다.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했으니 다들 당연하게 ...

무엇을 심고 있는가?

아직도 찬바람이 불어서 겨울의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역시 봄의 기운이 찾아온 것은 분명하다. 가로수의 가지에도 꽃망울들이 굵어지고 있으며 산을 바라보면 약동하는 자연의 힘이 느껴진다. 봄이 오면 할 일이 많이 있지만 역시 가장 절실한 일은 풍성한 열매를 위하여 씨를 뿌리는 것이다.이 같은 자연...

새로운 선장에게 바란다

지난 23일은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예총 8개지부에서 추천된 대의원 56명이 모여 제18대 지회장을 선출하는 군산예총사의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역사적인 날이었다.전임 회장이었던 내가 갑작스런 사의 표명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임원 및 선관위원들과 대의원들이 지혜를 모아...

(기고)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케 세라 세라는 스페인어로 “될 대로 되라가 아닌 이루어질 일은 언제든 이루어진다”는 긍정의 의미이다.우리가 현실에서 책임을 다하고 기다리면 미래에 이루어질 것은 이루어지기 마련이라는 뜻이다. ‘내가 마냥 어린 소녀였을 때 / 나의 엄...

(칼럼) 우리는 선택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 나라에 바른 정치를 위하여 바른 선거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 순간의 선심공세나 말뿐인 공약에 현혹됨이 없이 실현가능한 일들을 올바르게 이루어 가는 인물을 선택하게 하소서 / 이권에 개입하지 않으며 정직하고 깨끗하게 일을 처리해 나가는 인물을 뽑게 하소서 / 언제나 나부터 깨끗하게 시작하게 ...

[기고문]겨울철 미세먼지 이렇게 대비하자!

겨울철 난방사용이 증가하고, 중국의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봄철 황사뿐만 아니라 이제는 겨울철 초미세먼지도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지름이 10㎛ 이하를 말한다.미세먼지 중에도 지름이 2.5㎛ 이하인 경우엔 '초미세먼지(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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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또 해 넘기...

내년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액 3000억원 편성...

“아이, 전북이 함께 키우겠습니다”...전...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경건위 이모저모(1일...

군산, 중학교 원거리 배정 매년 반복되지...

군산시 법규위반·부실행정 도마...전북도 ...

“꼭 회복되길 바랐는데, 끝내 숨져 안타...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 신청사 준공…주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행복위 이모저모(2일...

강태창 도의원 “이스타항공 군산공항 슬롯...

- 정말 가지가지한다 몇명되지도 않는 의원...

- 시청에 한번 방문하려면 차가지고 가면 안...

- 군산의자랑 김수미 배우님의 갑작스런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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