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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경기도 화성’ 철도로 연결
철도시설공단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이달 입찰공고
황해동 기자
승인 2015.01.23 14:00:47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철도로 연결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전 구간에 대해 이달 중 입찰공고 후, 4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철도로 연결, 서해안권 교통 수요를 분담하고, 경부선 축에 집중된 화물의 우회 수송체계를 구축하는 국가 기간철도망 사업으로 2018년까지 3조 8280억 원이 투입된다.
또 홍성에서 장항선과 연계돼 호남·전라선 축과 연결되며, 화성에서 신안산선 및 원시-소사-대곡선을 통해 경의선과도 연결된다.
서해선이 구축되면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약 1시간 20분, 대곡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공단 측은 “서해안권 철도망 연결로 경기도 서남부권, 충청권의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고 관광수요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당진, 아산, 평택, 포승권 산업단지와 연계되는 서해안 철도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교롭고 안타깝게도 유감스럽게도 군산-목포간 서해안철도건설계획은 아예 없어 이러다 호남차별이 아닐수 없어 호남권지자체들은 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호남인구가 충청권에 추월당해 너무나 상실감이 큰 가운데 호남이 살아남으려면 군산-목포간 서해철도는 반드시 필요한 만큼 광주.전남.전북이 손을 반드시 잡아 서해안 철도사업에 대한 호남차별에 대해 절대 용서할수 없음을 만천하에 알려야 한다.
또한 군산-목포구간 건설만으로 경제적 타당성부족으로 인해 힘들다면 영광-광주구간에 그역시 모자란다고 생각하면 광주-화순-승주-순천구간도 포함시켜 광주.전남동부지역의 인구를 빌려 어떻게든 군산-목포간 서해안철도 조기건설에 매진될 필요가 있게 만들어야 한다.
(지역민들과 언론사들도 많은 관심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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