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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연고로 한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가 본격화됐다.
전주시와 군산시·익산시·완주군은 2일 오전11시 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4개 시·군 연고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한 시·군 관계관 및 체육회, 야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첫 실무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실무모임은 송하진 전주시장이 지난 4월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 가능성 검토 선언이후 문동신 군산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임정엽 완주군수와 만나 협력을 요청한 후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한 관계자 공식 첫 모임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시·군 공동 연고도시 추진 ▲경기장 확보방안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 ▲주민의견 수렴과 방안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에 따른 4개 시·군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4개 시·군은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한 가운데 우선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제시하고 있는 인구수, 야구전용 경기장, 구단주 등 3대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인 인구 100만 이상 도시 충족을 위해 집중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위해 4개 시·군은 4개 도시가 연합해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시 공동연고지로 할 것’과 구체적 실천방안 도출을 위해 ‘연합도시 연고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 공동합의서’를 조만간에 공식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민간 중심의 신생프로야구단 유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내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가칭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 추진위원회’의 발족도 필요로 제시됐다.
추진위는 야구계, 문화예술, 산업계,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이 참여하고, 범시민 유치 분위기 조성과 한국야구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교류와 자문 등의 기능으로서 프로야구단 유치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전라북도와 국회의원, 도·시·군의원 등 정치권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가 민간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범도민 프로야구단 유치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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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이면
포로야구장은 전주에 2만5천석을 건설한다.
그럼 군산/익산/완주에는 꽝?
군산월명야구장 1만2천석 그럼 앞으로 프로야구보러 전주로 가야하나?
뭡니까 이게 군산이 들러리나 서주는 그런 도시인가요
야구도시 군산 자존심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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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전북공동연고지로 작업한다면
실익을 반드시 문서로 챙겨야 한다.
1.전주에 프로야구장 구장건설한다면 군산에도 예산을 똑같이 지원한다.
2. 군산월명야구장은 프로야구단 전용훈련구장으로 사용한다.
3.전주와 군산에 똑같은 경기일정을 배분한다.
전주에 전용구장 건설되면 군산은 찬바람분다.
바보같이 들러리나 서주는 일은 절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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