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2011-2020 정부의 철도종합계획에서 광주-영광+군산-목포간 철도에 대해 지역의 관심도 조차 없는 것에서 걱정이자 실망스럽지 않을수 없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늘어나고 있는 교통망이지만 겨울이나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 안개에 시달리는 곳이다 보니까 한계점이 다다오르고 있는 현실인데 광주-영광+군산-목포간 철도는 아예 눈밖신세라서 이러다가 서해안철도구간이 유일한 미완성구간으로 그쳐질까 우려된다.
반면 동해안에는 부산-제진간 철도망이 확충되고 있거나 예정에 있는 것이고 남해안도 지역에 따라 목포/광주-부산구간 전부다 완공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서해안의 광주-영광+목포-군산구간은 아예 외면 투성이인가?
서해안철도가 있게 되면 항만으로 물건들을 대량으로 실어 나를수 있고 늘어나고 있는 대중교류에 체계적인 대응까지 할수 있으며 더 나가 동남아.인도까지 확대되는것을 대응하는 차원에서 생각해 볼 문제인데도 무관심한것에 애석하기만 하다.
서해안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기업들도 인구도 호남지역으로 몰려올수 있는데도 지역정치권마저 외면하고 있는 것에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련지?
복선전철로 할 자신이 없으면 복선노반형 단선전철로 먼저 건설할수 물동량이 늘어나면 복선전철화해도 늦지 않을것으로 본다.
낙후된 호남서해안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광주-영광+군산-목포간 철도가 필수적이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실천에 옳기지 않느 사람들이 더 나쁜사람들일것이다.
지역민 범대책위를 만들어서라도 서해안철도 문제는 해결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호남 서해안만 철도소외지역으로 남아 있기만 할수 없는만큼 진정한 서해안시대로 정착할려면 목포-군산+광주-영광간 서해안철도는 반드시 필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야 목포/광주-인천간 서해안열차가 운행되는 시대를 맛볼수 있게 될테니까 말이다.
전북인 경우는 광주-대구를 연계하는 고창-정읍-남원간 철도도 하여금 정읍-남원축지역주민들도 고창에서 환승해서라도 서해안열차를 탈수 있게 하는 시대를 만들 필요가 있으니 고창-남원간철도도 생각해 봐야한다.
(지역언론사들은 이글을 보면서 관심을 기울여 줄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고 서해안철도문제를 이슈화 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