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중으로 알고 있는 군산역세권개발의 수용인구는 2만3천명에서 3~4만명으로 늘릴 필요가 있을것이고 버스나 택시등 대중교통을 효율적인 이용할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때 그룹대표역이었다가 보통역으로 격하된 지금의 군산역을 다시 그룹대표역으로 복귀시키기위한 포석으로 생각하면 될것이고 필요하면 읍면에서 유일하게 없는 개정면에 가칭:개정역도 신설하여 군산의 역세(驛勢)를 확대시키는 한편 장항선철도가 복선전철화 완료시 서천-군산-전주와 군산공항-전주간 전동차운행도 가능하게 되면 더 활기가 있으리라는 생각도 들 정도다.
거기에 대학이 있는 임피면에 테크노벨리나 10만평의 농공단지+4~9만평의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임피면을 읍으로 승격시키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한편 군산역-임피역축 주변 관광지 개발도 나서 군산역으로 이용하는 방문객수를 많이 늘릴 필요성은 절실할것으로 본다.
군산역세권개발규모를 늘리고 환승센터 구축은 장항선철도 조기 복선전철화를 촉진시킬수 있고 활발한 군산역의 모습이 될수 있어 군산공항-군산화물역-군산역간 복선모노레일내지 노면전차까지 구축하면 효과는 배가 될 전망이다.
군산을 50만명의 도시가 되기위해서라면 역세권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군산-임피축 주변개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도 철도와 연계할 필요가 있어 성산농공단지는 철로주변으로 확대하거나 성산농공단지 진입화물철도 건설까지 생각해볼 필요성도 있는 것이다.
군산역 주변에 관광단지 조성과 군산역 금강주변에서 인공해수욕장 조성도 나쁘지 않는만큼 어차피 방조제 밖은 항구가 있고 사실상 바다나 다름없는만큼 관광객들을 최대한으로 유인할수 있는 전략도 꼭 부정적인것은 아니다.
따라서 군산역이 조속히 장항선 KTX정차역이 되고 그룹대표역으로 복귀되며 전주역과 익산역등 부럽지 않는 기차역이 되기위해서는 역세권개발과 주변개발을 확실하고 화끈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군산-목포간 서해철도와 무주-성주-대구+새만금-군산-전주-무주-김천간 철도까지 구축되는 것까지 대비를 하는 차원에서 군산역이 더 활발해지는 기차역이 되기위한 조건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