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군산연결.개통은 내년이면 3년째다.
그렇지만 열차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여전히 있어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호남선KTX연계 익산-여수간 RDC 무궁화호열차를 군산역으로 연장 운행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익산-여수간 무궁화호열차를 군산으로 연장된다면 많은 파급효과를 겪을수 있게된다.
첫번째는 군산역이용인구가 많아질것이고 두번째는 버스만으로 갈수 없는 전북 일부분과 전남의 곡성-여수축지역으로 오갈수 있으며 버스보다 친환경교통망이고 버스보다 빠른시간으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언제까지 익산역에서 전북 남부지역이나 전남지역을 오가는 역사를 그만둘때가 되지 않을까 싶고 익산-여수간 RDC형 무궁화호열차는 비록 하루 왕복 4회지만 군산에게있어 군산역을 살 찌울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이점을 잘만 이용하면 군산역도 전주역이나 익산역보다 더 나은 기차역이 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라서다.
현재 열차노선은 디젤과 전기기관차위주 운행체제다보니 필요한 지역을 직통으로 갈수 없는 것이 단점인 지금으로서 동차식 열차로 이점을 해결할수 있다는 점에 RDC열차도 그전의 통근열차를 개조해 운행중인것이다.
통근열차가 폐지된 생각을 해본다면 얼마나 약오르고 못마땅하지만 조속히 장항선철도가 복선전철화가 되고 노선이 군산-익산-전주로 직통할수 있게끔 개량된다면 장항선열차가 익산에서 여수/목포로 연장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여하튼간에 익산-여수간 RDC형 열차를 군산역까지 연장되어 군산의 대중교통이 다양화되고 군산역이 살찌울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필요하면 군산-익산-목포간 PP형 새마을호 동차나 RDC 무궁화호열차도 생각해 봐야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