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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의 학교들의 폐교가 많이 늘어나는 현실인 가운데 읍인데도 고등학교가 한곳도 없는 옥구로서는 읍급도시 답지 못한 체면을 생각한다면 안쓰럽기만 하다.
상평초를 옥구고로 활용한다면 좋겠지만 농.어촌 고교의 대부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동지역 출신들이 대다수인것을 감안할때 버스통학교통이 편리해야 하는데도 상평초에서 군산시청부근까지는 직선도로가 놓여져 있지 않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림파일대로 도로를 건설한다면 5km 가까운 거리를 시내버스로 이용할수 있고 자전거로도 통학을 할수 있어 통학율이 많이 늘어날수 있을것이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학교는 우선 개교시키면 좋겠지만 교통문제 해결도 생각을 안해보면 안된다는 것으로서 동지역에서 농.어촌고교로 직선도로망이 놓여져 있지 않으면 안되니 자연스럽게 학생수가 늘지도 않거나 줄어들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들어올려면 그만큼 교통여건도 뒷받침을 해주는 학교발전과 성공의 한가지 요소인만큼 옥구고교가 들어선다면 이글의내용이 반드시 반영될 필요가 있을것이다.
이글을 본 옥구출신 분들은 발빠르게 옥구고 설립단체를 만들어서라도 설립활동이 활발해질것으로 보인만큼 옥구고교는 소도읍 육성사업이 성공된 옥구의 자존심을 드높아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