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봐요. 자칭 예언자라 칭했으면 좀 대국적으로 크게 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져야잖겠소? 허구헌날 익산이나 전주 타령만 하지 말고 말이오. 군산의 미래는 기침만 해도 들릴 정도로 가까이 있는 상하이를 비롯한 동북아 환황해권의 입지적 여건에 있는게 아니오? 앞으로 중국연안을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인천, 평택, 그리고 군산 등 환황해권이 세계의 중심권으로 우뚝 서기 위해 용트림을 하고있는데도 고작 쫌스럽게 익산과 전주라니요? 새만금을 익산이나 전주가 가져가려고 하든, 대전이 가져가려고 하든, 서울이 가져가려고 하든 그 땅덩어리가 군산에 붙어있는 것이지 다른곳으로 뚝 떼어 옮겨지는것이 아닐진데 너무 호들갑 떨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