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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을 둘러싼 행정구역 설정과 관련 지역별 견해가 상충되고 있는 점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새만금 특별자치시 설치 및 인근 3개 시군 통합 문제와 관련 문동신 군산시장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시장은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새만금 에어쇼, 도민체전, 군산세계철새 축제 등 지역 3대 축제 설명회 자리에서 “일부에서 새만금 특별자치시 설치와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통합 문제가 불가능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문동신 군산시장의 이같은 입장은 현재 시군 자율 통합 논의가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문 시장은 “새만금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이 서로 힘을 모아야 정부와 민간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유도해 낼 수 있다”며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이 새만금 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 새만금 사업에 이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문 시장은 이어 “통합 공식화 논의에는 대체적으로 이견은 없다”고 전제한 뒤 “새만금 권역 분쟁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만금 특별 자치시 설치 문제는 전북도의회와 한나라당 전북도당에서 수개월 전부터 그 필요성을 제기해 온 바 있다.

이에 대해 군산시가 통합 논의 절차가 공식적으로 제기되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김제시와 부안군의 반응이 주목된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새만금 행정 구역 설정을 둘러싼 지역 통합 논의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용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그동안 김제시는 새만금 행정 구역 재설정 필요성을 줄기차게 제기한 바 있고 오는 연말까지 공식 권역조정 심의 요청을 정부에 낼 예정이어서 새만금 행정구역 재설정 문제가 내년 지방선거의 주된 논쟁 거리로 부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동신 군산 시장님의 새만금지역 통합시 구상을 대환영합니다.!!!!!!!!!

문동신 시장님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고 박정희대통령 스타일의 분위기에

강력한 추진력이 정말 정말 ~ 마음에 듭니다.

시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