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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5일 기준
용산~익산(KTX)~군산(새마을/무궁화)
KTX 1시간50분+환승대기시간20~40분+새마을 20분 = 2시간 30~50분소요
요금 약 3만 5백원(후행 새마을 탑승시), 3만 1천원(후행 무궁화 탑승시)
용산~군산(새마을) 3시간 30분 소요. 요금 20200원
용산~군산(무궁화) 3시간 30분 소요, 요금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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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터미널,남부터미널발 군산행
모두 2시간 20분~30분 소요, 각각 11600원,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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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아닌 보통 주말에 버스 타고 군산 내려오는데
보통 2시간 20분이면 도착하고 버스터미널이 시내와 가까워 금방 도착
이번 명절에도 하행 3시간 30분, 상행 3시간 소요
열차는 KTX타고 새마을 환승해서 오자니 요금이 3만원이 넘고
환승시간에 따라 2시간 30분 부터 3시간 까지 걸리고
돈이나 시간 둘다 많이 들고 군산역에 도착했다 하더라도
역이 완전 시외곽 중에서도 외곽이라 버스를 이용해도 40분정도 걸려야
나운동에 도착하고, 택시를 타자니 1만원 정도 나오고.....
익산처럼 용산까지 KTX직통이 있으면 1시간 50분이면 오니까
올 수도 있겠지만 KTX없는 지역은 굳이 열차 이용할 필요가 없는 듯
요새 고속도로가 잘 뚫려서 군산~강남이 2시간 20분 걸리는데
만약에 군산에서 용산 KTX 뚫린다 한들 3만원 가까이 들고
버스랑 30분 차이 밖에 안 나는데 탈 필요가 있을까요?
서울~군산 복선화도 경제성으로 볼 때 전혀 불필요한 것 같아보이네요
차라리 김포공항~군산 이스타항공이 운행을 해준다면
요금은 5만원 정도 일테고 40분이면 도착할텐데 철도보다
하늘길을 여는게 더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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