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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시대" 님이 쓰신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제철소도 이미 포화상태거니와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듯한 좁은 시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아쉽네여.
그리고 군산과 새만금은 이제 전남북 호남 차원이 아닌, 국가적 명운을 걸고
개발해 나가야 하고요.
그간 역대 정권(DJ도 비슷)에서 비록 이 지역이 차별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다 과거지사이고 이제부터라도 힘을 키우고 우리 스스로 수도권에 버금가는
살기좋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면 됩니다.
세계를 논해야지, 아직도 지역감정이나 소지역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어찌 대인이라 하겠습니까?
지역에서 많은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면 그것으로
도 충분합니다.
역사는 돌고도는 법.
이제 군산의 시대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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