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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 요금 형평성 문제로 기사제보 한 사람인데
댓글도 얼마없고 버스회사 기사님들만 버스편에 서서 몇개 다시네요
실망스러운건 신문사에서도 저녁에 기사 올려서 다음날 오후도 안되서
기사 내리신 것 입니다.
전 핵쓰레기장 반대한 사람인데 그때는 다수의 시민여러분이
대우자동차가 핵폐기장 반대한다고 구시청 사거리 구,로데오아울렛 앞에
대우 누비라 한대 파손시킨체 1달동안 방치하시더만 이건 조용하시네요
그 당시에 핵쓰레기장 유치 반대 한다고 하면 완전 빨갱이에 매국노 같은
취급을 받을 정도였죠.,
이번 문제에는 왜 이리 관대하시죠? "난 평생 군산 밖에 나갈 일 없으니까!" 라는 생각이신가요?
이번 남부터미널 행 요금이 익산이나 전주보다 500원이 더 올랐습니다.
500원 요즘 과자 한봉지 살 돈도 안됩니다.
하지만 이건 군산시민으로서 자존심 상하는 일 아닙니까?
군산시민이 호구도 아니고 왜 인상액이 주변시군보다 비쌉니까?
한 버스에 40명이 탑승하면 2만원을 더 내는 것이며
하루 왕복 14차례라고 하면 28만원, 한달에 840만원이란 돈이 부당하게
버스회사 주머니에 들어가는 겁니다.
실망이네요
군산 국회의원이나 시의원이나 어르신들 뭐하시는 분들입니까?
군산지역 평범한 대학생보다 시에 관심이 없으시네요.
기업을 유치하고 인재를 유치하려면 지원을 해줘야 하는 판에 뭐하는지...
에고 맘대로 하시죠. 대학교 졸업반으로서 혼자 이런 문제 개입해도 아무도
호응 안 해주는데 아까운 시간 날릴 필요도 없고 취업을 수도권으로 해서
군산 바이바이 하는 게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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