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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 님이 쓰신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
전국에서 전북이 여러모로 뒤져있지만 특히 도로 행정, 시민여가공간 조성, 시민의 결집을 이끌어낼수있는 창의적인 공간조성은 거의 낙제점입니다.
더구나 군산은 전북에서조차 더 초라한 편이죠.
제가 미래신문을 통해 누차 강조했지만, 미래신문이나 군산시행정은 도무지 우이독경입니다.
결국 '미래지향적 접근'이 사명인 언론이나, '시민들을 위한 봉사'가 생명인 행정기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 폐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되어, 우리를 울적하게 만드는 것이죠.
우리 모두의 힘이 결집되지 않으면, 전국에서 가장 낡은 대중교통(차량, 편의시설, 노선, 써비스..)을 항상 접하고 사는 것처럼, 우리의 후미진 일상은 좀처럼 변할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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