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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페달, 힌지, 차체외 골격품 생산
인재육성, 발굴통한 미래기업 성장
월가절감 통한 경쟁력 향상
(주)창원금속공업(대표 이종선)은 소룡동 군장산업국가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면서 프레스, 용접, 금형제작, 사출성형 기술 등을 통해 주로 자동차용 부품개발 및 제조회사이다.
주력제품으로는 자동차용 페달, 힌지, 차체외 골격품을 제작생산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동차용 도어힌지용 부쉬 코팅기술개발을 통한 드라이 베어링기술을 개발중에 있어 업계에서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회사이다.
1995년에 설립되어 97년에는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되었고, 98년 ISO9002를 획득함으로써 품질의 국제적인 공인을 받아냈고, 99년 100PPM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2000년에는 QS-9000을 인증받는데 이어 기업은행Family기업으로 지정되어 탄탄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2005에는 TS16949와 ISO14001를 획득함으로써 국제적인 표준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화려한 국내외적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는 「미래지향적 사고로 가치와 신뢰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의 비전과 「고객만족 극대화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업성장, 지속적인 인재육성 및 발굴을 통한 미래기업으로 성장,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한 신가치의 창조」라는 미션을 충실히 지켜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창원금속공업은 기업의 비젼과 미션 못지 않게 ‘인재상’을 중요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기업의 발전은 곧 사원 한사람 한사람의 주도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업무처리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타 기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인재상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1)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주어진 업무에 성의와 열의를 가지고 실천함으로써 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2)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창조함으로써 조직에 활력과 신선함을 주어야 한다.
3) 서로에게 신뢰감을 주면서 마음과 힘을 합하여 조직의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한다.
4) 인간미와 도덕성으로 충만한 마음을 지니고, 비뚤어진 것은 비로 고치도록 당당히 말하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러한 원칙은 21세기 신기업경영에서 요구되는 인재경영의 내용을 앞서서 충실히 담고 있어 타 기업에 좋은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주)창원금속공업에서 근무하는 95명의 종업원들에게 창원금속공업이라는 회사는 단순한 생계수단으로서의 직장이 아니고, 그야말로 자기의 꿈과 비젼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자아실현의 장’으로 승화시키려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5천평 규모의 공장신축 이전과 함께 230억원의 매출을 올린 창원금속은 현장의 목소리가 노사협의를 통해 반영되는 승승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로 인정되고 있다.
직원들의 숙소가 편안할 수 있도록 기숙사시설에 특별한 신경을 썼다는 이 회사 입구에 들어서면 '노래 신청해 주세요'판이 세워져 있어 마치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는 듯한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자신들이 신청한 곡을 들으면서 작업을 하도록 하는 것도 직원들에 대한 회사의 작은 배려로 느낄 수 있다.
이동우 관리본부장은 그러나 "자동차 부품 1차 협력업체가 11곳이던 것이 더 이상 늘지 않고 줄어든 것은 지역으로 볼 때 안타까운 일"이라며 "인천의 경우 연구소를 시에서 만들어 주는 등 과감한 투자와 함께 협력업체 유치에 앞장서고 있어 군산에 공장이 와 있어도 인천과 서울 등에 의존도가 많아 자칫 하청업체 꼴이 될 수 있다"고 우려 섞인 지적이다.
오직 자동차 부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주)창원금속공업은 내적으로는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신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성공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세계화의 시장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자동차 부품생산에 국내 최고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21세기 최고의 성장산업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분야에서 주도적인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고자하는 뚜렷한 비전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이종선 대표는 “오늘도 당사의 전 직원은 미래 자동차 세상을 준비히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 기술과 함께, 미래의 자동차세상을 리드하는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새로운 리딩 그룹으로서 새 시대를 함께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에 신뢰와 믿음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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