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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성능 유동화재 개발
수입대체 효과 국익에도 이바지
4세대 제품개발 주력 매출 반 연구비 투자
1995년 제삼특수화학으로 설립되어 탈기제와 소포제 등을 생산하고, 1998년에는 『(주)청도정밀화학(대표이사 김제삼)』으로 상호를 변경, 시멘트의 유동성을 향상시켜 안전성을 제고하는 콘크리트 혼화제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기억하고 싶은 않은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사건의 한 요인이 시멘트의 유동성이 약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주)청도정밀화학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 우리나라의 건설과 토목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인지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더욱이 (주) 청도정밀화학은 분산효과가 가장 큰 국내 최고 품질의 분산제 생산에 이어 2002년 획기적인 R&D사업을 통해 3년간의 연구개발의 결과 폴리카본산계 수용성 폴리머 개발로 우리나라 특허에 이어, ASTM,(미국), CE(유럽) 등의 품질마크 취득하고, 중소기업으로서는 최초로 2003년 폴리카본산(polycarboxlate)계 생산설비를 완료,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했던 고성능 유동화재를 개발함으로써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로 인한 국익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총 매출중 65%의 내수와 두바이, 카자이스탄, 베트남, 이란, 러시아, 중국 등의 수출이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10년 계속공사로 이어질 베트남 댐공사에 해외굴지의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재 테스트에 들어가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이다.
(주) 청도정밀화학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이고 충분한 R&D투자를 통해 향후 계속 거대화되고 있는 초고층빌딩, 교각, 철도, 댐, 터널, 항만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진까지 방지할 수 있는 ‘4세대 제품’개발에 주력해 매출의 반이 연구개발비로 재투자되고 있다.
(주) 청도정밀화학은 「수출주력, 연구개발, 직원화합」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특히 주요임원은 3/1 이상을 외국에 나가있으면서 수출선을 찾고 있으며, R&D는 회사의 존재이유로 삼고 매년 투자규모를 증가시키고 있고, 군산에서 사원복지가 가장 좋은 회사를 만드는데 회사의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군산토박이 사업가로서 연구팀, 무역팀, 생산팀으로 이루어진 30명의 직원과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하고 있는 김제삼 대표이사(50세)는 ‘직원들의 복지가 곧 회사를 움직이는 동력’이라는 신념을 버리지 않고 있다.
(주)청도정밀화학은 전문화된 품질개선을 위하여 연구개발활동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강한 개척정신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외 정밀화학공업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한 화학재를 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주역으로서 손색이 없는 회사가 군산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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