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도 아닌데 계속 비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요즘 비오는 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요령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속도를 즐여야 합니다.
빗길도로는 일반도로보다 미끄러워 제동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의 가능서이 보다는 뜻입니다. 비의 양에 따라 평소보다 20‐30% 속도를 줄여 운전을 하셔야 됩니다.
두 번째 차간거리 확보하세요
비가 오는 도로의 경우 제동거리가 길어질뿐 아니라 평상시보다 환경적인 요건에서 시야가 좁아지므로 감속운전과 함께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1.5배 이상 길게 유지하는 것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하는 요령입니다.
세 번째 낮에도 전도등을 켜야 합니다.
전조등은 운전자의 시야확보는 물론 상대운전자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는 역할을 하므로 자신의 차량이 존재가 쉽게 파악되어 자신의 안전은 물론 사고율을 낮출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세요
비가 내리면 급제동시 타이어의 잠김현상으로 차가 스핀을 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또 고속으로 달릴 경우 타이어가 지면에서 떠올라 물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게 되는 수막현상이 발생하므로 급제동을 해서는 절대안되며 이러땐 여러번 조금씩 브레이크를 밟아주는 펌핑브레이크나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다섯째. 마모된 타이어 교체와 공기압 조절입니다.
빗길에서는 수막현상 등으로 인해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력이 낮아지면서 제동시 미끄러지는 일이 많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10% 이내로 높이고, 마모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은 빗길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전운전을 하는 습관이야 말로 선진국으로 진입과 동시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입니다.
경위 박 성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