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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교육감(좌)과 신양호 지엠대우 군산본부장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M DAEWOO 군산공장 (본부장 신양호)은 24일 전라북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을 비롯해 14개 시군 교육장을 공장에 초청하여 명예홍보대사 위촉 및 구매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행사 실시 배경은 지엠대우와 전북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도내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전북사랑 지엠대우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교직원들에게 지엠대우를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지엠대우차량 구매를 적극 권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은 “전라북도 지역경제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엠대우차를 전북 교직원들에게 홍보하고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 전북이 발전하는 길이라 생각해 지엠대우차 사랑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교육청과 지엠대우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14개 시군 교육장들이 지엠대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엠대우 군산공장 신양호 본부장은 “교육감을 비롯하여 14개 시,군 교육장들을 지엠대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며 “지엠대우도 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대우는 2008년도에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23억5300만불을 수출, 전라북도 수출액의 35%를 차지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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